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신왕(일곱 개의 대죄) (문단 편집) ==== [[젤드리스]]의 육체 ==== 마신왕이 추방되자 동시에 멜리오다스에게서 계금이 떨어져나왔고, 원초의 마신도 다시 둘로 갈라지게 되었다. 그걸 본 큐잭은 챈들러를 죽이고 모든 계금을 [[젤드리스]]에게 주게 되고 마신왕은 부활하였다.[*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 ] 물론 큐잭은 계금을 흡수하면 마신왕의 그릇이 되는 사실을 몰랐고, 큐잭은 부활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숙청, 엘리자베스에게 걸린 영겁의 윤회의 저주도 다시 부활되었다.[* 멜리오다스의 불사의 저주는 최고신이 내린 저주라고 한다.] 젤드리스의 몸을 장악한 후 지상을 떠돌던 도중 농부들에게 꼴이 말이 아니라는 말을 듣자마자 마법으로 옷을 변환, 직후 농부들의 집을 뭉개버린다. 옷을 변환한 후 대죄 단원들이 다시 오게 되면 승산이 없다는 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기에 '''숙주인 젤드리스를 완전히 지배하면 마신왕 본래의 힘을 완전히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젤드리스는 멜리오다스보다 그릇으로써 격이 떨어진다라는 식의 마신왕 본인의 언급이 나왔다. 순종적이었던 젤드리스를 마신왕의 그릇으로 삼지 않은 것에 대한 이유가 밝혀진 셈.][* 또한 친아들들인 젤드리스와 멜리오다스를 오로지 '''성능'''으로 비교해댄다. 한결같은 막장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지상엔 이미 마신왕이 쓸 수 있는 패는 아예 전무하기에 고민을 하던 찰나, 멀린이 만들어놓은 마계의 게이트를 눈치챈다. 닫혀가는 게이트를 압도적인 마력으로 강제로 열어버리고 그 게이트에서 '''인듀라를 소환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마신왕 vs 멜리오다스.png|width=100%]]}}} || 316화에서 자신과 마신왕은 이 세계에서 존재하면 안되고 마신왕의 자리는 [[젤드리스]]에게 넘겨준다는 [[멜리오다스]]의 말에 '''자신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분노한 멜리오다스는 ''''네놈은 그냥 뒈져라''''고 일갈한다.[* 감정을 잃기 전에 반이 한 번 말했지만, 멜리오다스는 상대가 어지간히 쓰레기가 아닌 이상에야 '''철저하게 불살주의자다.''' 그런 멜리오다스가 그냥 뒈지라고 면전에 일갈할 정도라는 것부터 마신왕의 존재가 얼마나 막장성을 띄는지 증명한다.] 이후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합기까지 맞아서 몰골이 말이 아니지만, 닿고 있는 물을 통해 멜리오다스가 젤드리스를 구하겠다는 압박감 때문에 초조함을 느낀 것을 알아챈다. 무엇인가 숨겨둔 패가 있는지 두들겨 맞았음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가소롭다.jpg|width=100%]]}}} || 319화에서 웃음을 잃지 않은 이유가 공개되었는데, 호수의 방대한 마력 덕택에 상상 이상의 속도로 마신왕 본래의 힘을 현현시키고 있다고 한다. 이 말을 한 직후, 몸의 갑주가 변형되며[* 가슴에 '''검은 원이 10개'''가 박혀있는데, 이는 계금을 상징한다.] 멜리오다스의 일격이 아예 통하지 않으면서 역으로 멜리오다스를 두들겨 팰 정도로 마신왕의 힘을 서서히 각성시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나, 멜리오다스 역시 마신화를 진행해서 다시 불리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매우 잠깐의 순간으로, 정신 세계의 젤드리스가 힘이 풀려 정신을 잃기 시작함과 동시에 갑자기 마신왕의 힘이 폭발하듯이 솟구쳐오른다. '''마신왕은 서서히 어둠의 불꽃 속에서 비정상적인 크기의 형상으로 각성하며 젤드리스는 사라지기 시작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전성기 마신왕 모습.png|width=100%]]}}} || 결국 마신왕은 젤드리스의 몸을 완전히 장악해서 전성기의 힘을 되찾았다. 젤드리스가 소멸했다고 대놓고 못박은 것은 덤. 마신화한 멜리오다스의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게 되었으며, 가볍게 벤 것만으로 대지가 갈라지는 힘을 보인다. 정말로 전성기의, 연옥의 마신왕에 비빌 법한 힘을 보여주며 멜리오다스를 압도하지만, 때맞춰 인듀라를 토벌한 대죄 인원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허나, 역시 세계관 최강자답게 인듀라를 마치 장난감가지고 놀듯 다루며 인듀라의 생명을 화염으로 바꾸고선 대죄 단원들에게 내던지나, 멀린이 오히려 텔레포트로 화염을 마신왕 배후로 이동시킨다. 허나 마신왕의 반전에 의해 아무런 데미지는 없었고, 이후 반과 멜리오다스에게 마신왕의 마력에 대해 설명을 들은 엘리자베스가 ''''건강해져라''''를 날리는 것을 보고 썩소를 지으며 반전을 해제하나, 멀린의 페인트 공격으로 먼지가 날 정도의 피해를 입는다. 이후 멜리오다스, 반, [[킹(일곱 개의 대죄)|킹]]과 3 vs 1 구도가 되고, 킹의 팔렌가든을 검격 몇 번에 파훼하는 등 다시금 세계관 최강의 위엄을 보인다. 3 vs 1의 대결이 계속던 중 멜리오다스에게 일격을 날리는 순간 '''은총을 되찾은 [[에스카노르]]가 난입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마신왕 vs 일곱 개의 대죄.jpg|width=100%]]}}} || || {{{#ffffff '''에스카노르, 반, 킹을 몰아붙이는 마신왕'''}}} || 에스카노르, 반, 킹과 호각 이상으로 싸우는 마신왕. [[고서]]와 멜리오다스가 심층세계로 들어가 젤드리스를 께우지만, 젤드리스의 속박까지는 해제하지 못하고 있고 3인방도 점점 밀리는 중.[* 사실 이 셋만 당시 마신왕과 싸웠다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마신왕은 자체적으로도 초재생능력을 가지고 있고, 사기적인 마력인 '더 룰러(지배자)' 때문에 대미지를 입힌다고 해도 의미가 없으며, 마법 호수에서 지속적으로 마력을 공급받는 상태였다. 이 시점에서 불사신이었던 반도 본인의 능력을 엘레인에게 넘겨줘서 더 이상 불사가 아니었다. 거기다가 이때 마신왕은 젤드리스의 정신 속으로 침투한 고서와 멜리오다스도 동시에 상대해야 했기에 전력도 아니었다.] 전장인 호수가 계속해서 마력을 공급해줘 마력도 바닥나지 않지만, 3인방이 시선을 끌어준 덕분에 [[게르다(일곱 개의 대죄)|게르다]]가 젤드리스의 심층세계로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게르다의 도움으로 젤드리스는 완전히 속박에서 벗어나고, 내면에서 마신왕에게 저항하기 시작한다. 거기에 [[다이앤(일곱 개의 대죄)|다이앤]]이 발동시킨 마더 크리에이션으로 호수와 떨어지게 되고, 정오가 되어 더 원 상태가 된 에스카노르가 합세한다. 더 원 상태의 에스카노르와 치열한 결투를 벌이게 되고, 조금씩 대미지가 누적되며 자신과 대등하게 싸우는 인간이 존재하다는 것에 놀라지만, 정오가 끝나버린 에스카노르에게 승기는 없다며 복부를 꿰뚫는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급격히 더 강하게 불타오르기 시작하는 에스카노르의 모습에 다시 한 번 놀란다. 생명력을 힘으로 변환시키고 발동한 에스카노르의 더 원 얼티밋에 일방적으로 밀려 발악으로 거대한 괴물을 소환해보지만, 오히려 다른 일곱 개의 대죄 단원들과 젤드리스에게 역공당하고 만다. 거기에 젤드리스의 정신세계에서 젤드리스에게 환각으로 정신공격을 시전하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보기 좋게 반격당한다. 이에 여자에게 잡혀 사는 약자라고 폄하하지만, 젤드리스는 네가 [[사랑|이 힘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일갈한다. 더불어 형에게 지고 현실에서도 또 패배해 마음이 무너지고 있지 않냐고 하자, 밖은 보이지 않는데 뭘 아냐고 이를 악물 듯 반박하지만, 이에 젤드리스는 '''[[멜리오다스|형]]을 믿기 때문'''이라고 반박하고선 최후의 오미너스 네뷸라에 의해 산산조각 박살나 패퇴하고, [[젤드리스]]에게서 계금의 형태로 떨어져 나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